사회사회일반판사 “목걸이 받았나” 묻자, 김건희 “누구한테요?”“누구든지요” 되묻자 “안 받았습니다”영장전담 판사 “이것으로 심사 종료”박지영,배지현기자수정 2025-08-13 10:33등록 2025-08-13 09:35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건희 여사가 12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서 판사가 “목걸이 받았나”라고 묻자, “누구한테요?”라고 되물은 것으로 알려졌다.13일 한겨레 취재 결과,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 말미에 김 여사가 "결혼 전의 문제들까지 지금 계속 거론돼 속상하다"며 억울함을 호소하자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“(반클리프 아펠) 목걸이를 받은 적이 없나”라고 물었다고 한다. 질문을 받은 김 여사는 “누구한테요?”라고 되물었다고 한다. 그러자 정 부장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