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향신문 정치 수정 2025.09.15 09:15최경윤 기자워싱턴 | 정유진 특파원 전씨는 지난 13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인근에서 열린 트루스포럼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. 트루스포럼은 2017년 창립된 국내 기독교 우파 및 극우성향 청년 단체다. 2025년 대선 ‘부정선거론’과 ‘윤 어게인’의 정당성을 미국에 알릴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. 이날 행사에는 모스 탄 리버티대학 교수, 고든 창 등 미국 내 극우 인사들도 참석했다.> 화담 사유:; 플랫폼은 단순한 기술의 장이 아니라,힘의 질서를 재편하는 무대다. 말과 사유가 자유롭게 흐르는 듯 보이지만,그 흐름은 언제나 특정한 규율과 경계에 의해 제한된다. 수익 정지라는 조치는 단순한 금전적 제재가 아니라,발언의 힘을 약화시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