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설.칼럼사설수정 2025-09-08 19:27등록 2025-09-08 18:41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(왼쪽)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초청 오찬 회동을 하기에 앞서 이 대통령을 가운데에 두고 밝게 웃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.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을 ‘내란 세력’으로 보고 “악수도 사람하고 하는 것”이라던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장 대표 손을 꼭 잡았다. ‘내란 종식’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, 특검 수사가 진행되는 만큼 정치의 영역에서는 또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. 꽉 막힌 정치는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걱정거리가 될 수 있음을 여야 대표는 되새겨야 한다.> 니체적 사유:: 정치인의 악수는 단순한 제스처가 아니라 생명과 병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