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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년공 출신 대통령은 노동에 진심일 수밖에 없다

담빛 2025. 9. 7. 09:09

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604
두 차례 산재 사고로 장애 얻고 후각 60% 상실
“사망사고 재발은 미필적 고의 의한 살인” 분노
민주노총 26년만 사회적 대화 기구 참여로 호응

성한용기자
  • 수정 2025-09-07 09:00
  • 등록 2025-09-07 09:00
    이재명 대통령이 9월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대 노총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. 대통령실 사진기자단

 

 

  • 출신보다 중요한 건 어떻게 살았는가
    니체는 사람을 “가난하게 태어났냐, 부자냐”로 보지 않았다.
  • 오히려 그 사람이 고난을 어떻게 힘으로 바꾸었는지가 중요하게 봤다. 
  • 노동은 단순히 먹고사는 수단이 아니다. 
    그에게 노동은 “의무”나 “생계유지”에 갇히면 노예적인 거예요.
  • 하지만 힘겹더라도 노동을 통해 자기 삶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면,
  • 그건 창조적인 행위가 됩니다.
  • 정치적 미화는 의심스럽다
    “나는 고생했으니 노동자를 잘 안다”라는 식의 말은,
  • 니체 눈에는 대중의 동정을 끌어내는 수사처럼 보일 수 있다.
  • 진짜 중요한 건 그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는가 하는 점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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